'Archive ( ~ 2011)/Vinyl'에 해당하는 글 300건


artist: WU LYF (UK)
label: LYF (2011)
genre: indie - tribal
website: http://www.wulyf.org/
rank: in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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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의 스타일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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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Widowspeak (USA)
label: Captured Tracks (2011)
genre: indie-spagetti western
website: http://www.facebook.com/pages/WIDOWSPEAK/134663213235093
rank: in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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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 앞으로이 같은 더 많은 기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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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The Sunshine Factory (USA)
label: Gotta Groove Records (2011)
genre: shoegaze
website: http://thesunshinefactorymusic.com/
rank: in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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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The Men (USA)
label: Sacred Bones (2011)
genre: post-punk
website: http://wearethemen.blogspot.com/
rank: in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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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 Break Horses (Sweden)
label: Bellaunion (2011)
genre: shoegaze
website: http://www.ibreakhorses.se/
rank: in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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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앗 이거 벌써 발매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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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Cat's Eyes (UK)
label: Polydor (2011)
genre: retro indie pop
website: http://catseyesmusic.com/
rank: in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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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디에서이 주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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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오늘은 이 포스트로 마무리 지어야 겠다. 다음에 또 몰아서 올리겠지만 언제가 될찌?
인디밴드로 살아간다는 것이 국내나 외국이나 뭐 다 마찮가지일 것이다..배고프고 가난하고..
Arches도 예외는 아니다. 처음 밴드캠프에서 음악을 들었을때 너무 좋아서 음반 구입을 하려고 했지만 디지털로만 출시가 되었고 레이블과 계약도 하지 않은 밴드라  CD나 LP는 어디에도 없었다. 하지만 좋은 음악은 결국 퍼지고 퍼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들리게 된다.  이들에게 LP를 찍어달라는 요청이 많았지만 돈이 없으니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안타까움.. 결국 이들은 LP를 만들기 위해 팬들에게 모금을 걷기로 했고 많은 팬들이 이 운동에 동참했다.  LP를 만들수 있는 최소한의 일정액($2300)이 모아지면 더 이상 욕심 내지 않고 모금에 동참한 팬들에게 LP를 만들어 주기로 한 것이다.  나도 여기에 25불이라는 돈으로 동참하고 드디어 LP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모금을 해준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직접 써서 감사 노트도 음반과 함께 보내 주었다.  의외로 그리 많은 이름들이 없었지만 내 이름이 저기에 있는 것을 보니 왠지 뿌듯한 느낌이다. 이름들을 쭉 읽어보니 한국인은 나 혼자인 것 같다. 소중한 LP를 가지고 있게 되어서 고맙고 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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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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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필요 없고 Factory Floor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요즘 이런 트랜드의  nu post-punk가 은근히 끌린다. 내겐 dub은 아직 귀에 와닿지가 않지만 이런 느낌이나 post-dub은 상당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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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d Tracks의 또 다른 유망주다.  아직은 싱글만 발표한 상태이지만 분위기로 봐서는 기대해볼만한 팀인 것 같다. 약간 고딕한 스타일을 풍기는데 역시 이런 분위기 있는 음악 좋다.

* 참고로 앞으로 올리는 포스트는 긴말 쓰지 않는다 어차피 워낙 밀린 음악들이라 알 사람들은 다 알테니 설명은 필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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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팀 느낌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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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 음반으로 대박을 터트린 밴드다. 프로그레시브 또는 싸이키델릭한 취향의 인디 밴드인데 안타깝게도 과연 이들의 실력이 음반에서 들려주는 소리 만큼 완벽한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평단의 호평도 받고 있는 음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의심이 가는 음반이기도 하다. 내가 워낙 프로그레시브 쪽 음악에 약한 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열광 하는 것 만큼의 재미는 보지 못한 음반이다. 기대가 무척 컸던 것도 있겠지만 음악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정이 가지 않는 밴드가 있는데 이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살짝 선입견을 가지고 음악을 대한 것 같다. 그러나 객관적인 평가에서 이 음반이 좋다는 것에는 무시할수가 없다. 처음 부터 끝까지 사람을 잘 잡아놓는 좋은 음반이다. 곡들의 멜로디가 우선 아주 훌륭하다..중독성 있는 훅이 가득한 음반으로 계속 반복 청취를 하게 만든다. 그래도 뭔가 거리감을 두려는 내 자신을 보면 확실히 난 공평하지 못한 것 같다. 음반은 즐기면서도 이들이 만약 내한 공연을 한다해도 그냥 시쿵등 하게 흘러 보낼 것 같다...사실 이런 밴드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이번에 내한 하는 Drums도 그런 밴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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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식으로 음악을 배우지도 않았고 악기를 잡기 시작한지 몇년이 채 되지 않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모방' 과 완성도에 대한 의심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음악적으로는 그리 탄탄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들이 창조해 내는 감성과 분위기는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 맞아요, 그렇게 이해를 해야 하는데 내 성격이 이상한지 괜히 삐뚤어진 눈으로 보게되는군요. 나이가 들어도 아직 더 많은 수양이 필요하단 느낌을..ㅠㅠ
      그래도 음악이 좋은거는 무시할수 없더군요..다들 호평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었습니다^^
  2. 엉엉 ㅠㅠ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시는 군요.
    다행이에요.ㅠㅠ
    잘읽고가요.
  3. 리프킨 2011.05.11 00:20
    글 내용 전체적으로 100% 공감합니다^^ 분명히 음악은 좋은데 왠지 모르게 정이 가지 않는 밴드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듣기 전부터 약간 선입견이 작용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제가 그렇게 지지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요..ㅎㅎ
    • ㅎㅎ 저와 비슷한 생각이신가 보군요. 사실 음악만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좀 편견이 신하긴 하나 봅니다^^
  4. 하뇽달문? 2011.05.11 23:40
    일전에 라이브가 실망스럽다고 글올리신거 보긴 한거 같네요..
    연주 시작한지도 얼만 안된 팀이었군요.
    라이브 실망한팀이 한둘이 아니라서 뭐 그건 그다지인데
    경력도 짧은 친구들이 훌륭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그렇죠^^ 이런 밴드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니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요. 사실 Antlers도 처음에는 라이브가 장말 꽝이었는데 최근 라이브는 정말 훌륭하더군요..역시 시간과 연습만이 실력을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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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거물급 아티스트는 리뷰하기 참 곤란하다..그리고 할 말도 별로 없다.  한 마디 한자면 이 음반이 나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참 다양했던 것 같다.  망작이 나올까 걱정 하는 분들, 명반이 나올까 기대하는 분들..개인적으로 난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할 음반이 나올 거라고 확신했는데 유출된 음반을 듣고서야 부질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것에 그냥 조용히 경의를 표할수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이 음반이 좋다는 것은 아마 팬들이나 평단이나 다 일치할 것이다..이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좋은 음반은 그냥 듣고 즐기면 된다. 어려운 가사 풀이나 음악의 구성을 논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그래서 PJ Harvey의 Let England Shake는 올해의 음반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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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프킨 2011.05.11 00:22
    이거 처음 들었을때 굉장히 감탄하면서 '이건 분명히 올해 Top5 안에 들만한 앨범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Top5 밖으로 벗어나 있네요..ㅋㅋ 아무튼 그래도 참 좋은 앨범인건 확실합니다.
    • 물론 톱5 안에 충분히 드는 음반인데 너무나 뻔해서 뒤로 밀렸어요..ㅋㅋ 이유는 PJ 보다 못하는 밴드나 아티스트가 좋은 음반을 냈으면 더 후하게 점수를 줬어요. 내가 순위를 뒤로 둔다고 해서 하비 여사님의 랭킹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고 또 아마 거의 모든 리스트에서 상위 랭킹 할 것이 뻔하니 나도 괜히 따라가고 싶지 않더군요..ㅋㅋㅋ
  2. 하뇽달문? 2011.05.11 23:43
    PJ Harvey는 웬지 개인적으로 여걸 느낌이 들었는데
    웬지 들으면서 그런 느낌에서 많이 부드러워진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ㅎㅎ 워낙 이미지가 좀 강한 아티스트지요. 잘은 모르지만 고집도 상당하고 자신의 음악적 철학에 대해서는 아주 완벽주의자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사실 그런 강한 신념이 있기에 이런 멋진 음악을 만드는 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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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음반이 나온지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못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캐나다 출신의 포스트펑크 인디밴드  Mode Moderne은 그렇게 잊혀져 가는가 했는데 올해 아이툰즈 스토어에 이들의 데뷔 음반이 팔리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주목받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다시 이들의 CD와 LP가 모습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말 한정 수량이 뭔지 절실히 보여주는 경우로 어렵게 LP를 구할수가 있었다. 캐나다에 있었다면 좀 더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음악을 이야기 하자면 확실히 80년대 포스트펑크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은 밴드다. 특히 음반을 듣다보면 조이디비션의 이안 커티스를 떠 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좋게 말하면 참 잘 모방했다이고 나쁘게 말하면 더 이상의 새로움을 발견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음악도 대체적으로 아주 심플하고 프로덕션도 솔직히 좀 싸구려 느낌이 난다. 그래도 솔직한 음악을 한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아직은 많은 노력과 발전이 필요한 밴드임에는 분명 하지만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느낌이다. 이런 스타일을 Captured Tracks가 좋아하는데 좀 계약해서 키워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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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면 음악도 잘 하는건가?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브라운대에 다니는 21살의 젊은 청년이 만들어낸 데뷔 음반은 정말 영리하고 인테리하다. Jaar의 음악에서는 뭔지 모를 고급스러움이 담겨있고 심오한 메세지가 흐른다는 느낌마저 받는다. 그렇다고 음악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사실은 아주 미니멀하고 절제된 사운드이지만 곡 하나하나에 얽힌 레이어 밑의 레이어들로 막상 해부해 보면 상당히 섬세하면서도 촘촘한 사운드들로 이루어진다. 나이에 비해 상당히 굵고 낮은 그의 보컬도 음악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 같다. 음반을 듣다보면 어쩔수 없이 James Blake와 비교 할수 밖에는 없는데 확실히 Blake의 음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미니멀 테크노로 분류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 음악이다. 음반 전체의 흐름은 전혀 흐트림 없이 아주 자연스럽고 그가 정한 또는 의도한 규칙을 잘 지키고 있다는 느낌이다. 어찌보면 자연스러움 보다는 의도적인 프로덕션이라는 점에서 좀 진부하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몇번 계속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의도에 깊게 감격할수 밖에 없는 음반이다. 어린 나이에 벌써 주목할만한 여러 싱글을 발표한 그의 짧은 경력만으로도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는데 앞으로 이런 영리한 음악을 계속 만들어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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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저만 아는게 아니군요. ㅋ 이 뮤지션 정말 빅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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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디 레이블 Captured Tracks에 소속된 또 하나의 새로운 인디 밴드 Craft Spells 의 데뷔 음반 Idle Labor이다. Captured Tracks의 특징은 80년대 인디팝 또는 포스트펑크 사운드를 지금 현 시대에 어색하지 않게 잘 포장하는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진 레이블이다..물론 음악은 아티스트가 하는 거지만 이상하게도 이쪽에 소속된 모든 밴드들이 다 이렇다.  이들과 비교를 하지 않을수 없는 밴드는 작년에 인디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나에게 만큼은..) Wild Nothing을 빼놓을수 없다. Wild Nothing역시 Captured Tracks 소속이다. 둘 다 비슷한 느낌을 가지지만 Craft Spells의 음악은 좀 더 뉴웨이브 사운드를 들려주며 80년대의 The Smiths나 The Cure의 음악도 연상케 한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음반이다. 아마 올해 신인 밴드로는 이 Craft Spells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옛 사운드를 느끼게 하면서도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아주 적절한 음악적 비율을 찾았다는 느낌이다. 데뷔 신고식 치고는 아주 훌륭하고 다음 음반도 기대를 걸어볼만한 음악이다.


Captured Tracks에서 또 실수를 하면서 음반을 보내주었는데 일반판이 아니고 limited 한정판을 보내줬다. 한 5불 차이가 나는 것 같던데 나야 뭐 불평하는 것은 아니고..ㅋㅋ 음반 커버가 그래서 일반반과 좀 다르고 넘버링이 되어있다. 바이널도 컬러 바이널이다. 아무리 한정반이지만 이게 가격이 오를리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몇장 안되는 판을 추가 비용없이 가졌다는 것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비록 그들의 실수라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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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정판 보다 일반판 커버가 더 이뻐요 ㅎㅎ
  2. Craft Spells 저도 즐겨듣습니다. You should close the door 같은 곡은 정말이지 보컬이나 연주나 딱 초기 New Order의 ceremony(조이 디비전의 커버이긴 하지만..)나 Age of consent, Temptation 같은 곡들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이 앨범의 꽃 무더기를 내세운 재킷, 그리고 음악스타일은 New Order의 Power, Corruption & Lies에 대한 오마쥬라는 생각이 진하게 듭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Cure 같은 분위기도 상당히 많이 있고, 또 몇 몇 트랙에서는 마치 Drums나 Horse Shoes 같은 분위기도 있고..참 다채롭고 독특합니다.
    • 저도 음반 커버 처음 보고 그 생각도 했습니다^^
      요즘 이런 사운드가 좋더군요..이게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솔직한 음악이 전 좋더라구요^^
  3. 하뇽달문? 2011.04.21 19:17
    호 이번엔 한정판 117번은 한정판 숫자인가요? ㅎㅎㅎ

    요즘 재미가 솔솔하신듯...
    • ㅎㅎ 그러게요, 예상치 않이 운들이 막 생기네요^^
      넘버링은 한정판 숫자 맞구요..1번이면 더 좋았을 것을..ㅋㅋ
    • 하뇽달문? 2011.04.25 18:55
      Radio Dept. 공연을 텀블러 보니 갔다오셨군요...
      전 장고끝에 포기.....
    • 네, 그날 공연보면서 생각보다 별로여서 좀 실망..ㅠㅠ
      공연 끝나고 밖에서 멤버들 보니 그래도 성격들이 꽤나 좋은 것 같더군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 서서 보는것이 아주 곤혹이더군요..ㅋㅋ
  4. 헐 이런 멋진 앨범을 또 알게 되네요. 매번 정말 좋은 밴드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Captured Tracks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사운드 좋아하시면 사이트 방문해서 한번 확인하시는 것 도 좋을 것 같군요^^
    • 그렇지 않아도 벌써 앨범 주문하러 들어가봤네요.
      덤덤걸스와 밍크만 주문해도 돈이^^....
      정말 구입할께 많아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 ㅎㅎ 좀 더 한 템포 늦추면 구입 목록이 좀 즐어들어요. 충동 구매 하면 정말 큰 낭페봅니다^^
  5. 이현화 2011.05.28 10:17
    저 죄송한데...ㅠㅠ Craft spells 앨범은 어뜨케 구입할 수 있는건가요...? 찾아봐도 안나오네요..ㅜ
    • 의외로 이 음반이 많이 풀리지 않았더군요..아마존에도 없고.
      전 Captured Tracks 에서 직접 구입했지만 Insound에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통로는 그 2곳 밖에는 없네요..그런데 배송료가 좀 비싸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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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하이프를 이어온 영국 밴드 The Vaccines의 데뷔 음반이다. 솔직히 많은 하이프 밴드들처럼 이들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거기에다 출시하는 싱글마다 연속성도 없어보이고 도대체 어떤 음반이 나올지 전혀 예상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들도 이런 느낌을 알았는지 음반 제목도 정말 적절하게 달고 나왔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나 하이프 만큼의 성적은 올리지 못한다. 인디스러운 면이 분명 있는 음반이지만 상당히 메인스트림쪽에 강한 음악이다. 여기 저기서 8-90년대 영국 트위팝 이나 C-86씬을 연상케는 하지만 역시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데뷔 음반을 소니라는 메이져 음반사를 선택한 것도 어쩌면 이들의 사운드가 어쩔수 없이 대중성을 강화할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들을 보면 꼭 글라스베가스와 비슷하다는 느낌인데..인디도 아니고 메인도 아닌 어느 중간 지점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음반이다. 이렇게 말을 하고 나면 이 음반 별로인가 보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텐데..전혀 그렇지 않다. 일단 내 귀에는 즐거운 음반이다. 단 정체성이 불분명해서 좀 당황스러운 음반이지만 쉽고 명쾌한 멜로디 위주의 노래들은 귀를 속이지 않는다.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음반이다. 메인스트림 음악을 죽도록 싫어한다면 이 음반은 그냥 5점 미만의 음반이다( 피치포크 리뷰는 안봐도 뭐 당연한 결과). 인디나 메인에 관계없이 좋은 멜로디를 원한다면 8점 이상을 줄수 있는 음반이다. 다시 말하면 신선함도 별로 없고 놀라울 것도 없는 음반이다.  핏폭 같은 리뷰만 보고 음악을 듣는 당신이라면 이 음반은 아마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 당신은 정말 다양한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정말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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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원사 2011.04.21 08:34
    저는 이 앨범 좋아합니다. 분명 인디스러운 음악이지만 그럼에도 대중적인 멜로디나 훅을 잘 버무렸더라구요. 듣다보면 저절로 흥얼거리거나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흥이 있습니다.
    • 저도 그래서 이 음반이 좋습니다. 좋은 훅이 음악에 얼마나 필요한지 잘 느끼게 해준 음반 같아요. 성공하면 좋겠는데 힙스터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군요..ㅎㅎ
  2. 그냥 듣기 편하기도 하고 즐거워서 잘 들었어요. 이 앨범도 위시리스트에 있는데
    결제할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 이 음반은 아마 국내 라이센스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소니사가 왠만한 것은 다 국내 출시를 하는걸로 봐서는 좀 더 기다려도 될 것 같은데요^^
  3. 백신 이미 한국에 나왔습니다. 왠지 인터폴의 향취가 나서 구입하기 망설였는데 구할까 생각중입니다.
    • 역시 국내 출시가 되었군요^^
      음악이 상당히 대중적이며 심플합니다. 멜로디가 좀 촌스럽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취향을 잘 고려해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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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달이상 음반 구입이 없다. 이번을 시작으로 구입패턴을 완전 바꾸어보려고 한다..다시 말해서 음반 구입을 자제한다는 뜻. 덕분에 장바구니는 쌓여만 가지만 다행이도 시간이 지나면서 구입하지 않을 음반들이 하나씩 빠지고 있다. 좀 더 영양가있는 음반 구입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그래서인지 포스트 올리는 간격도 많이 길어져서 요즘 블로그 운영하는데 별로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아마 올해안으로 이 블로그도 공식적으로 문을 닫을 것 같다.
아직 소개 못한 음반들이 있어서 오늘 몇개 올려보려고 한다.


음반들이 나온지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고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리뷰들이 올라와서 자세한 음반 리뷰는 앞으로 생략하려고 한다. 이번 TPOBPAT의 음반 Belong은 이들의 소포모어 음반이고 프로듀싱과 믹싱은 너무나도 유명한 Flood와 Alan Moulder가 책임졌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런 마이너한 인디밴드의 음반을 직접 프로듀싱하겠다고 나선 이 두 유명인들의 선택에 좀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만큼 이들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 받았다는 증거일수도 있겠다. 결과물은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잘 프로듀싱된 음반이 나왔고 메인스트림에서도 먹혀줄 음반이 나왔다. 덕분에 이들의 강점인 인디스러움은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데뷔 음반때 느꼈던 신선함이나 충격은 없어졌지만 메이져 라디오에서 틀어줘도 어색하지 않을 음반을 만들었다.  여전이 밝고 명쾌한 트위 사운드에 노스탈지아를 자극하는 선샤인팝 사운드를 들려주는 음반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웰메이드 팝 음반이다. 솔직히 이번 음반으로 예전의 팬들도 많이잃었겠지만 새로운 팬들도 많이 확보했을 것이다. 밴드야 계속 발전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이들이 이런 방향으로 발전해나간다고 해도 불만은 없다. Flood와 Moulder가 잘한 것인지? 아니면 이들이 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들에게 계속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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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런.. 올해 안으로 블로그를 닫으신다니 안타깝습니다..ㅠㅠ
    저도 2월 3월에 음반을 너무 많이 구입해서 이번 달에는 구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음반 5개를 넘지 않으려고 노력중.. 이 앨범은 가장 최근에 사놓고 아직 포장도 뜯지 않았네요..ㅋ 전에 몇곡 들어보니 괜찮을것 같습니다.
    • 저도 매달 한 5장 정도로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은 1달 넘게 아직 한장도 구입하지 않았네요. 몇번이고 결제 버큰 누르려다 꾹 참고 넘어갔습니다. 이젠 아에 스토어 방문을 하지 않는다는..ㅋㅋ
  2. 아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대체 어인 일이시옵니까?
    • ㅎㅎ 뭐 특별한 일이 있어서 그런거는 아니구요. 이젠 블로그를 접을 때가 온 것 같아서요. 뭐 당장은 아니고 아마 올해 연말 결산을 마지막으로 정리 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음악은 계속 함께 하겠지요^^
  3. 1집에서 채울 수 없는 갈증을 이 앨범에서 약간 풀긴 했는데
    이상하게 이 앨범은 훅?이 좀 부족했던 거 같아요.. 전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ㅎㅎ
    그래도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말씀하신대로 노스텔지아를 자극하는 멜로디..

    이 밴드가 너무 유명해져서 살짝 어벙벙하긴 해요. 생각보다 인기가 대단하더라구요
    • 그러게요, 요즘 많이 유명해졌지요. 음반의 단점이라면 모든 곡이 참 비슷 비슷한다는 점인데 그래도 좋은 거는 무시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
  4. 문닫으시면 섭섭할꺼에요 ㅠㅠ
  5. 이곳에서 많은 좋은 음반 알아가고있는 중인데....문닫으시면 많이 서운할꺼에요 ㅠㅠ
    •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다니 고맙습니다^^
      이 블로그도 이젠 할만큼 했고 그동안 좋은 음악 블로그들이 많이 생겨서 어디서든 좋은 음악들 많이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6. 으 아쉽네요 저도 참 좋은 음악 많이 알아갔는데ㅠㅠ
    • 저 보다 훌륭하신 분들 많아요^^ 그나마 그동안 조금이라도 다양한 음악 즐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7. 엉엉 ㅠㅠ
    그럼
    님이 평소 즐겨찾아가시는 음악 블로그라도 가르켜주세요 ㅠㅠ
    속마음은 분기별에 한번씩이라도 좋은 음반을 여러장씩 올려주시길 바라지만.....그런 부탁은 무리하겠죠??
    떠나시는길에 님이 자주가시는 음악사이트라도 남겨주심이....ㅠㅠ
    • ㅎㅎ 뭐 제가 딱히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블로그는 없어요. 주변 지인들 블로그 빼면요^^ 그냥 검색하다 보면 여기 저기 좋은 블로그들 많은 것 같더군요. 제가 처음 이 블로그 시작할때와는 정말 다양하게 많아진 것 같아요.
  8. 아니 문을 닫으신다니! ㅠㅠ
  9. 비밀댓글입니다
    •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댓글이 달렸네요..ㅠㅠ
      나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는건 아닙니다. 주로 레이블에서 직접 구입하는데 대부분 페이팔로 결제가 이루어저서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외국에 살진 않고 서울에 삽니다. 배송은 한 2-3주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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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기대하던 리이슈다. 아는 분들은 다 알만한 80년대 포스트펑크 밴드 The Wake의 데뷔 음반 Harmony다. Altered Images의 멤버가 결성한 밴드로 초기에는 Primal Scream의 Bobby Gillespie도 함께 했지만 결국 JAMC으로 옮긴 후 다시 자신의 밴드 Primal Scream으로 성공을 거둔다. 당시 Factory 레코드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2장의 음반을 출시 하지만 워낙 뉴오더의 인기에 눌려 항상 뉴오더 그늘에서 활동해야 했던 비운의 밴드이기도 하다. 언제나 비교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아마 부담감은 상당 했을 것이다. 결국 Factory를 떠나고 그 당시 유명한 또 하나의 인디 레이블 Sarah Records로 옮겨서 다시 2장의 음반을 더 내지만 결국 Sarah 레코즈가 망하면서 밴드는 해체된다.
CD는 몇차레 리이슈가 되어서 구하기 어렵지는 않지만 바이널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소리소문없이 리이슈가 이루어져서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격도 오르고 물량도 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 LP 리이슈를 기다렸던 분들이 많다는 증거일수도 있겠다. 다른 음반들도 리이슈가 이루어질지는 아직 소식이 없지만 일단 Captured Tracks에서 Records Day에 맞추어서 이들의 사라레이블 시절의 음반 및 싱글의 리이슈를 할 것이라고 홍보하는 것으로 봤을때 요즘 The Wake의 음악이 다시 재조명 받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들이 그토록 원했던 음악적 인정을 지금 2-30년이나 지나서야 얻게 된는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배송사의 실수로 음반 2장을 보내왔다..ㅋㅋ. 당연히 다시 보낼 생각은 없고..조금, 아주 조금 양심에 찔리기는 하지만  잘 보관 한 후 훗날 이들의 음악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선물로 줘야 겠다^^







2008/11/26 - [Vinyl] - Altered Images - Happy Birthday (7" Single)
2008/11/27 - [Vinyl] - Altered Images - See Those Eyes (7" Single)
2008/11/30 - [Vinyl] - Altered Images - Pinky Blue (LP)
2008/12/02 - [Vinyl] - Altered Images - Don't Talk To Me About Love (12"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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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게 LP로도 리이슈됐군요. 전 오리지널로 가지고 있는데 그 당시 LP치고 의외로 소리가 좋아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2. 하뇽달문? 2011.04.11 21:16
    양심에 찔리실꺼 까지야
    해외 착불로 물건 받느니 그냥 안보내는게 저들 입장에선 더나을지도 ㅎㅎㅎ
    가끔 요런 행운도 만나시는군요....ㅎㅎㅎ
    이앨범 어디선가 본 추천 목록에 있었는데 들어봐야겠네요
    • 전 의외로 이런 일들이 몇번 있었어요..ㅋㅋ 몇번은 배송 늦어서 환불 받거나 재발송한 후 도착하는 경우가 있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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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 The Whale의 3번째 음반이다. 날 잘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내가 이들에게 만큼은 아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젠 뭘해도 좋아할수 밖에 없는 단계로 들어선 이들의 새 음반 역시 좋을수 밖에는 없다. 좀 당황스러운 점은 이번에 완전히 사운드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영국 밴드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거의 정통 미국식 사운드로 돌아왔다. 음반을 한번 다 돌리면 당연히 연관되는 음악들이 정통 미국 락 음악인 Bruce Springsteen이나 Tom Petty다. 다행히도 둘다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라서 난 그저 반갑기도 하고 이들이 기특하기도 하다. 보스 하면 또 나의 최고 남성 락커 아닌가..그런데 그런 나의 우상을 잘 따라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다르게 말하면 독창성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형편 없는 음악이라고 말할수도 있겠다. 첫 데뷔 음반때 들려주었던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가 없다는 점은 아마 많은 팬들을 실망시칼 것은 분명하다.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이 바로 이런 딜레마에 빠져들수 있게 만드는데 용감하게도 자신들이 최근 영향을 받고 좋아한 음악 스타일을 표현 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고 싶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은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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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끌어내기는 힘들 것이다..독창성이 거의 없으므로.
평단의 리뷰만 믿고 음악을 찾아 듣는 나도 아니고 이젠 다른 사람 눈치보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는 나이도 아니라서 일단 내가 좋으면 그만이다. 미국락 싫어하면 이 음반 절대 구입하지 마시기를..첫 데뷔 음반때의 느낌을 살리려고 구입한다면 분명 실망 할 음반이다. 비록 3번째 음반이지만 완전 신인 이라는 마음으로 이 음반을 접근 한다면 분명 좋은 점들을 발견 할수 있을 것이다. 곡들이 너무나 가볍고 팝적이라고 몰아새운다면 할말은 없지만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곡들은 언제나 팝이었다는 점을 기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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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리티쉬 인 아메리카. 다년간의 경험상 최상의 사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이 앨범이 더 기대가 되네요.
    • 매번 음반이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거부감 없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이런 멜로디 만드는 것도 참 능력이라면 능력^^
  2. 하뇽달믄 2011.03.24 11:14
    이젠 Noah....,The Pains.....,Girls 이 그룹들은 뭘 내놓아도 맘에 드네요 ㅎㅎㅎ
    저도 이앨범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 이들은 부담없이 즐기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은 없지만 항상 즐겁게 해주는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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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즐겨들은 또 하나의 데뷔 음반 Yuck이다. 솔직히 작년에 이들의 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분명 미국 밴드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다. 영국 런던 출신의 밴드다. 내가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슈게이징 영향이 아주 강한 음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슈게이징으로만 구분하기에는 너무나 팝적인 요소들이 많은 음반이다.  음악적 스타일은 아마도 Dinosaur Jr. 나 Sonic Youth에 제일 가까울 것 같다. 많은 평론가들이 JAMC와 비교를 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JAMC와는 거리가 좀 있는 음악이다. 슈게이징 음악만 한다면 아는 것이 JAMC밖에 없는지 무조건 거기에다 가져다 붙이는데 평론가들도 음악좀 다양하게 많이 듣고 리뷰좀 써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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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소화하기 쉽고 그 누구도 멜로디에 빠져들만한 곡들이다. 그런의미에서 팝 음반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이다. 팝적인 면이 많다 보니 좀 가볍게 느낄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꼭 팝이 나쁘다고는 할수 없고 이런식의 팝은 아주 환영한다.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음반의 필수 조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인디만의 특별한 사운드도 가지고 있는 음반이라 많고 다양한 리스너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좋은 음반이다.
데뷔 신고식 치고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 할수 있겠다. 12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절대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다 들어도 귀에 멜로디가 계속 남는 그런 곡들이다. 하나 하나 다 싱글감이라는 점에서 꽤나 완성도 높은 음반이다. Greatest hits음반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곡들을 참 잘 만들었다. 좋은 곡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케이스다. 나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수 밖에 없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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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nosaur Jr.의 귀여운 팝버젼 ㅎㅎ 저도 이 밴드 좋아요.
    이런 밴드가 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 하뇽달믄 2011.03.24 11:15
    올해 초에나와서 올해는 은근히 락이 흥할거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앨범
  3. 찾아 들어봤는데 정말 좋네요. 팝적인 멜로디가 정말이지 죽이는군요.
    인디팝 밴드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좋아요~
    • 정말 누구나 즐길수 있는 좋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밴드입니다. 그렇다고 식상하지도 않고 인디와 대중성을 골고루 잘 사용한 밴드같아요^^
  4. 김예글 2012.01.28 21:51
    2012년 초반에 발견한, 보석 같은 밴드. 특히, 수록곡 중 Shook Down 은 들을때마다 온몸이 나른해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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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워낙 독특한 음악 스타일 때문에 궁금증을 유발했던 Dirty Beaches의 데뷔 음반이다. Dirty Beaches는 중국 출신의 캐나디안 Alex Zhang Hungtai의 원맨 프로젝트다. 스타일은 50년대 rockabilly스타일의 음악을 하지만 그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상당히 신선하면서도 완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확실히 로파이 음악이다. 마치 자신의 침실에서 다 망가진 녹음기로 녹음한 것 같은 거칠고 레트로한 음악을 들려준다. 처음에는 좀 거슬리는 느낌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예전의 Ariel Pink의 초기 작품들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확실히 그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Dirty Beaches만의 오리지널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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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음반이라 하기에는 좀 짧은 8곡에 불과하지만 A사이드와 B사이드가 아주 잘 구분되어 있는 음반이다. A사이드는 좀 거칠면서도 멜로디가 팝풀러 한 곡들로 음색에 거부감만 없다면 가볍게 즐길수 있는 곡들이다. B사이드의 곡들은 좀더 섬세하며 어쩌면 Hungtai가 개인적으로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의 진솔한 음악 세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평가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음반인 것이 대중성이라고는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멜로디가 편하기는 하지만 워낙 튀는 음악적 시도로 이런 거친 사운드를 싫어할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곡 하나 하나의 완성도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송라이팅의 부족함을 체워주는 것은 역시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한 매우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적 접근이다. 그래서 매우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라는 의미에서 곡들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최소한 8점 이상은 받아야 할 것 같은 음반이다.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솔직히 7.5이상은 주기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다린 만큼의 즐거움도 선사한 음반이라 8 이상은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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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뇽달믄 2011.03.24 11:18
    올초에 주목할만한 신인에 언급하신 뮤지션
    그때 듣고 굉장히 거친 사운드가 매력적이었는데
    앨범도 그대로 유지했나보네요
  2. 리프킨 2011.04.24 22:31
    어디서 사셨는지요? 요즘 꽂힌 밴드인데 아마존에서 찾아봐도 나오질 않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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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이제서야 듣게 되었다.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들을 것들이 너무나 밀려서 EP에는 별로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 어제 부터 갑자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주말은 집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보니 그동안 확인 못한 음반들을 듣고 있는데 이 EP가 꽤나 괜찮은 것이다. 작년 데뷔 음반도 좋게 들었는데 이번 EP에서는 좀더 깔끔한 사운드로 변했다. 데뷔음반이 좀 거칠고 아마추어 냄새가 난다면 이번 EP는 더욱 정돈되고 재미난 음반이라고 할수 있겠다. 특히 "Dee Dee"의 보컬은 들을수록 발전하고 있는 느낌이다..보컬톤이 참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다.
EP에는 고작 4곡에 불과하지만 그중 한곡은 The Smiths의 커버곡이라 실제로는 3곡이다. 그런데 커버 버전도 잘 만들어서 EP전체의 흐름이 잘 이어진다. 확실히 이들은 C86씬의 영향이 강한 느낌이다. 특히 노이즈팝의 계보를 잘 이어나간다..요즘 The Raveonettes와도 비슷한 사운드이고 멀리로 가면 JAMC의 라인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솔직히 데뷔 음반만으로는 이들이 계속 살아남을지 의문이었으나 이런식으로 계속 성장해 나간다면 소포모어 음반도 꽤나 기대를 걸어볼만한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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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처음에는 The Smiths의 커버버전(게다가 제가 이들의 곡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는데 관심이 가다가, 그들만의 스타일로 참 잘 소화해낸 버전이라서 더 듣기 좋더라고요. 아무리 잘 따라해도 원곡만은 못한데, 이런 스타일의 버전, 말 그대로 잘 만들어진 커버라는 생각입니다.^^ 이 앨범 재킷 참 마음에 들어요. 색조하여 묘하게 약간 관능적인 사진하며..^^
    • 저도 음반 커버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별것도 아닌것이 상당히 마음을 끌리게 하는 커버 같아요. EP구입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쩌면 커버 때문이라도 이것은 LP로 구입해서 크게 보고 싶군요^^
  2. 덤덤걸스는 이 EP로 한걸음 더 전진한거 같습니다. 저도 이 앨범 살려고 하는데
    이번에 역시나 놓지지 않으시고 소개해 주시네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일단 확실히 데뷔 보다는 더 발전한 모습입니다. 곡이 많지 않아서 과연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음 음반을 기대하게는 만드는 것 같아요^^
  3. 이런 밴드들은 일부러 1집에선 더욱 더 열악한 로파이 음질을 보여줬다가
    그 후의 EP나 싱글에서 조금 세련되게 변하는 걸까요. dum dum girls도 그렇고..
    girls도 그렇고 Pains~도 좀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런데 다 좋은 밴드들이네요.. 앞으로가 또 기대 됩니다.
    • 확실히 경험이 쌓이면서 좀더 섬세한 음악을 하는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는 너무나 대중을 의식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음악만 좋다면 그런 것은 별로 신경 쓸 필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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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아주 대단한 리이슈가 드디어 올해 출시되었다. 유명한 4AD레이블에서 1984년에 4AD 사장 Ivo Watts-Russell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음반 중 첫 시리즈다. 당시 레이블 최고의 스타였던 Cocteau Twins와 Dead Can Dance가 참여하여 Big Star나 Wire 같은 밴드들의 명곡들을 다시 해석한 음반이다. 고딕 음반의 바이블과도 같은 음반이다. 총 3장의 음반을 출시했고 하나같이 어둡고 절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로젝트 음반 시리즈 중에서는 아마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아직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원판을 구입할수 있을 만큼 많이 팔리지도 않았고 그 당시 큰 인기를 얻지도 못했지만(지금도 마찮가지..) 매니아들 사이에선 정말 소중한 음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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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시리즈 It'll End In Tears는 완전 리마스터되었고 180G의 좋은 품질로 재발매되었다. 이런 찬스를 그냥 놓칠수는 없어 발매 발표 후 바로 프리오더 넣었다. 덕분에 프리오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지만 정식 출시 가격은 좀 높은 편으로 책정되어서 나름 상당히 기뻐하고 있는 중..ㅋㅋ. 포스트펑크, 고딕 사운드의 원조를 듣고 싶다면 이 음반은 필수다. 초창기에 4AD의 성공적인 시작과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알아볼수 있는 좋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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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kke Li의 소포모어 음반 Wounded Rhymes는 예상 밖의 음반이고 또 올해 출시한 음반 중 아주 훌륭한 음반이다. 스웨덴 출신의 젋은 여성 싱어 송라이터로 데뷔 음반에서는 어린 소녀 같은 팝 음악을 선보였다. 데뷔 음반도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너무나 소녀티가 난다는 의미에서 폭 넓은 사랑은 받지 못했다. 어느 순간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느꼈을때는 트와이라잇 시리즈 사운드트랙에 참가하면서 부터였을 것이다. Possibilty라는 곡으로 예전에 느꼈던 Lykke Li는 온데간데 없고 어두우면서도 분위기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이곡 하나 때문에 그녀의 소포모어 음반을 기다렸던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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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반을 그녀의 데뷔 음반과 절대 비교해서도 안되고 또 그때의 사운드를 바래서도 안된다. 완전히 다른 느낌과 스타일과 사운드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음반은 일단 상당히 고딕하다. 그렇다고 Zola Jesus스타일의 고딕이 아닌 드럼 위주의 트라이벌 사운드가 강한 파워 있는 곡들이다. Lykke Li의 음악이라고는 믿기지 어려울 정도로 성장된 사운드와 그녀만의 색이 확실히 담긴 멋진 음반이다. 이것이 그녀의 참된 모습인지 아니면 그녀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음반 커버에서도 느끼는 거지만 이번 음반은 어둡고 강렬하다. 더이상 어린 소녀의 작품이 아니고 아주 강하게 성장한 또 그동안 많은 인생 경험을 한 Lykke Li의 시간들이 담겨있는 음반이다. 올해에 멋진 음반 중 하나이고 이렇게 또 성공적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 바꾼 아티스트도 없을 것이다. 이 음반 놓치면 후회..


참고로 이젠 음반 점수를 매기기로 했다. 뭐 나만의 점수라 별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연말에 정리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여기에 소개하는 음반들이 대부분 좋게 들어서 직접 구입한 음반이라 나쁜 점수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7점 이하의 음반은 별로 없을 것이고 7점대의 음반들은 나에게 비교적 좀 실망스러웠다거나 구입을 후회한다는 의미일수도 있을 것이다. 음반 출시 전에 미리 음원을 듣고 구입한 음반들이 대부분이라 첫 느낌때 주었던 점수를 그대로 주기로 했다. 아무래도 음반 출시 후 매체에서 리뷰들이 나오면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런 방해 전혀 안받고 개인적인 평가만으로 매기는 점수라서 내 취향을 확실히 판단 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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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사부 2011.03.16 08:25
    저도 얼마전에 들어봤는데 몹시 포쓰있더라구요 듣고 좀 놀랐었어요; 소포모어 앨범에서 이렇게 확 달라지는 경우는 참 신선하고 인상적이네요
    • 정말 확 달라졌지요. 그런데 이미지 체인징을 너무나 잘 한 것 같아요. 예전 보다 훨씬 분위기 있고 강한것 같아서 좋습니다^^
  2. 아, 표지 위쪽의 숫자가 점수군요.
    글자 색이 자연스러워서 표지 디자인 일부인 줄 알았어요.^^;
  3. 흠그렇군요...전 첫앨범이 더 좋던뎅 뭔가 더 깔끔한 느낌도나고 소녀스러운게 좋더라구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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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출시는 3/29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올해 들어와서 이렇게 좋은 음반은 아직 들어보지 못해서 LP 도착하기 전에 간단한 리뷰 올린다. 아는 사람들은 알테지만 Lift to Experience의 프론트맨 Josh T. Pearson의 데뷔 음반이다. Lift to Experience는 2001년에 많은 호평을 받은 The Texas Jerusalem Crossroads 단 한장의 음반 발매 후 모습을 감춘 밴드다. Pearson은 이후로 솔로 작업을 계속 하였지만 전혀 녹음은 하지 않고 공연 위주로 활동하다 최근에 이번 솔로 음반 작업을 하게 된다. 사실 그 동안 뭘하였는지도 모르겠고 벌써 Lift to Experience는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상태여서 이번 음반 발표에도 별로 관심을 가지지는 못했다..솔직히 별로 홍보도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 음반이 유출되었지만 다운만 받아놓고 압축도 풀지않고 있다가, 사실 들을 것들이 너무나 많이 쌓여서..ㅠㅠ 어제 아무 생각없이 저녁 먹으면서 틀어 놨는데..이럴수가..너무 좋아..
마치 Jeff Buckley를 다시 듣는 느낌 처럼 곡 하나 하나가 거의 완벽에 가깝다. 감정 전달이 기타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잘 전달되는 곡들은 정말 오랜 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참 많은 싱어/송라이터들을 들어 봤지만 Pearson처럼 이렇게 풍부한 느낌을 선사하는 아티스트는 그리 흔치 않은 것 같다. 음반은 고작 7곡에 불과 하지만 10분이 넘는 곡이 4곡이나 되서 그런지 그리 짧다고 느껴지지 않으며 음반이 끝나면 몸 전체가 붕 떠있는 느낌처럼 몽롱해진다. 간절하고 애타는 Pearson의 목소리에서 그의 절절함을 느낄수 있다. 그 느낌은 그대로 리스너에게 전달되어 곡과 함께 깊은 감상에 빠져들게 만든다.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등급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는 느낌이다. 이 음반은 그냥 한마디로 'masterpiece'다.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올해 최고의 음반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음악은 모두가 듣고, 경험하고, 느끼고 하는 바램이다. 가끔씩 이런 놀라운 음반의 발견이 바로 내가 계속 음악을 찾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런거 하나 건지면 그 어느 보상 보다도 값진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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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뇽달문? 2011.03.09 22:01
    마스터피스란 찬사까지 하시고
    체크하고 앨범을 한번 들어봐야겠군요...체크리스트 추가
    요즘 들을게 쌓인다는 말이 심히 공감이 갑니다.
    • 올해는 초반 부터 예상하지 못한 대박 음반들이 막 나오네요. 특히 데뷔 음반들이 참 인상적인 것들이 많네요. 신보 구입 자제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상한 분위기로 끌고 가는 것이 올해도 망했습니다..ㅠㅠㅠ
  2. 구스타프 스페즈 와 닮았네요 ㅎㅎ
    • ㅋㅋ 잘 살펴보면 의외로 괜찮은 외모..솔직히 지금 저 스타일은 비호감입니다. Charles Manson또는 예수 같아요..ㅠㅠ
  3. 우와 이렇게 추천하시는거 처음보는거 같아요

    저도 꼭 앨범 사서 들어봐야겠네요!ㅋ
    • ㅎㅎ 제 추천만 믿고 구입하지 마세요. 추천하고 욕 얻어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ㅠㅠ
      싱어송라이터 음악 좋아하거나 영혼을 울리는 그런 깊은 음악 원하신다면 올해는 이 음반 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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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80년대 포스트펑크나 슈게이징 리바이벌이 있는 것은 아닌가 착각할 만큼 많은 신인 밴드들이 그때의 사운드를 가지고 나타나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이런 쪽 사운드를 찾다보니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특히 요즘은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이 예전 영국의 멘체스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은 전부 이쪽에서 나오는 것 같다. 멘체스터의 Factory Records 처럼 브루클린에 회사를 둔 인디 레이블 Catured Tracks에 소속되어 있는 밴드들이 나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만 해도 Wild Nothing, Beach Fossils, Soft Moon같은 정말 훌륭한 신인들을 선보였고 그전에도 Blank Dogs라는 정말 멋진 밴드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블이다. 올해도 기대가 큰 두 팀의 데뷔 음반을 출시하는데 하나는 벌써 출시한 Minks이고 다른 한 팀은 3월 출시를 기다리는 Craft Spells다.
재미있는 점은 이 밴드들 모두가 80년대 포스트펑크 사운드 또는 90년대 초반의 영국 슈게이징 사운드를 연주한다는 점이다. 이런 비슷한 사운드를 가진 밴드들을 발굴해내는 Captured Tracks의 안목이 참 탁월한 것 같다. 많은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벌써 인디씬에서는 이들만의 독특한 사운드로 벌써부터 아주 탄탄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느낌이다. 이쪽 레이블 출신이라면 일단 믿고 먼저 들어보게된다..마치 예전의 Factory Records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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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는데 오늘 소개할 음반은 바로 Captured Tracks의 올해 첫 신인 데뷔 음반인 Minks의 By The Hedge다. Minks는 작년에 벌써 싱글 몇장을 출시했으며 특히 Funeral Song은 개인적으로 나의 베스트트랙 순위에도 벌써 이름을 올렸다. 음반은 전체적으로 포스트펑크의 영향이 아주 강하다..슈게이징의 영향도 많이 들린다. 이런 사운드가 새로울 것은 전혀 없다, 물론 신선하지도 않다. 그러나 수 많은 포스트펑크 음악 따라하는 밴드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뭔가 이들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내 마음을 사로 잡은 음반이다. 새로운 것이 없다는 의미에서 평단의 호평을 절대 받지는 못할 음반이지만 이런 사운드가 그립고 또 예전의 Echo & the Bunnymen이나 MBV같은 밴드들의 사운드에 익숙하다면 거부할수 없는 음반이다. 음악이라는 것이 언제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필요는 없다..그동안 시도된 것들도 다시 잘 해석만 한다면 그 음악만으로도 신선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Catured Tracks에서 다음달에 선보일 신인 Craft Spells의 데뷔 음반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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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uneral Song 정말 좋은데요
    빙산의 일각도 보기 힘든 저에게 좋은 음악소개해주셔서감사합니다.
    후지락에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가 오는데 지산이 불러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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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날려면 아직도 참 많은 날들이 남아 있지만 올해의 슈게이징 음반은 벌써 출시된것 같다. 작년에도 Ceremony의 음반이 봄에 나오고 이 음반을 누를 다른 슈게이징 음반이 등장하지 못한 것을 보면 아마 올해도 나에게는 Ringo Deathstarr의 데뷔 음반이 끝까지 올해의 슈게이징 음반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2007년에 결성한 미국의 슈게이징 밴드이지만 레이블도 영국의 슈게이징 전문 레이블 AC30에 소속되어있고 인기 또한 유럽이나 일본쪽에서 더 많다. 그동안은 EP와 여러 싱글 발표로 이들의 존재를 알렸지만 이번 데뷔 음반으로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본다.
거의 모든 슈게이징 밴드들이 그렇지만 이번 음반 역시 피치포크나 다른 메이져 웹진에서 리뷰 조차도 올라오지 않을 것이다... 작년의 Ceremony음반도 그랬던 것 처럼. 어차피 골수 팬들만이 찾아서 듣게 될 것이고 그리고 아마도 내 예견이 맞다면 분명 올해의 슈게이징 음반 차트에 당당히 상위권을 장식할 것이 분명한 음반이다.
어차피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취향을 따르기 때문에 죽도록 싫어하거나 엄청 좋아하거나..둘 중 하나다. 중간은 없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사이에서 노는 음반이나 리뷰들이다.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거지 '잘 모르겠어요..좋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응답이나 리뷰 아주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이 음반은 아주 아주 좋아한다..슈게이징, 노이즈팝 즐기는 팬이라면 꼭 확인하기 바란다. 연말에 그 어느 웹진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지는 못할 음반이지만 분명 나 처럼 즐기는 팬들도 있을 것이다. 핏폭이나 스핀에서 올리는 음반들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 빙산의 일각도 체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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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 이거 정말 좋아요 최근 며칠동안 이거만 들었던듯ㅋㅋㅋㅋ
  2. 하뇽달문 2011.02.25 14:19
    오..들어봐야겠군요
    Ceremony도 굉장히 맘에들었는데...하하
    좋은 앨범 소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피치나,올뮤,레이트뮤직말고는 뚜렸히 정보를 접하기도 힘드네요 ㅎㅎ
    역시 블로그장님같은 분들의 리뷰만이 그나마 살길이네요
    • 그나마 그런 웹진에서 조차 음악정보 얻는 분들이 그리 많지않으니 님은 음악을 많이 즐기는 분입니다^^
      저도 뭐 특별한 사이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장르 파고들다 보면 이렇게 걸리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공신력있는 리뷰들이 없다 보니 내 마음대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역시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3. 매번 좋은 음악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앨범도 들어보니 정말 좋네요.
    • 노으즈팝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해갈수 없는 음반이지요. 올해의 음반에 이름 올리는 일은 절대 없겠지만 또 이런 숨은 제주꾼들을 찾아 듣는 재미도 신선하고 좋은 것 같아요^^
  4. 두 곡 듣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역시 충동구매는 어쩔 수 없나 보네요..ㅠㅠ
    역시 전 피치포크나 스핀같은 웹진 보다는, 음악 블로거가 추천하는 음악이 더욱 신용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찾으러 자주 들릴게요!
    • 저도 좋은 음악 발견하면 충동구매 때문에 한두번 후회한적이 많지요^^ 요즘은 좀 많이 냉정해 졌지만 그래도 이런 음반은 바로 질러줘야 속이 편해요..ㅋㅋ
  5. 요즘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YUCK, Ringo DeathStarr 3밴드 때문에 출,퇴근길이 즐겁습니다.
  6. 작년에 Ceremony 추천해주신 덕에 정말 잘 들었었는데 이 앨범도 꼭 찾아들어봐야 겠어요. 그나저나 밴드 이름이 정말 맘에 드네요 ㅋㅋ 링고 스타 + 데스 스타 로군요!
    • ㅋㅋ 이름 마음에 드실줄 알았습니다. 새로운 것은 없는 음반이지만 이런 사운드 즐기는 분들은 만족하실 겁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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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다시는 LP로 구경도 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다. 일단 이 LP를 얻으면서 Recurring빼고는 원하는 Spacemen 3의 음반들을 모두 바이널로 가지게 되었다. 요즘 싱글들도 리이슈가 되고 있어서 슬슬 유혹이 가지만 일단은 지켜보기로 했다.
이 음반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잠깐 이야기 하자면 일단 1990년도에 출시된 bootleg 음반이다. 다른 아티스트들도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가끔 이런 bootleg가 오히려 더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 음반 역시 Spacemen 3 음반들 중에서는 바이널로 구하기 가장 힘든 음반이다. 인기를 업고 94년도에도 리이슈가 되었지만 역시 CD외에는 LP 구경은 하기 힘든 상황. 이 음반에는 모두 데모 버전 또는 초기 버전의 곡들로 체워져 있는데 특히 Sound of Confusion과 Perfect Prescription에 들어있는 곡들의 데모 버전들을 즐길수 있다. 어떤면에서는 상당히 거칠게 들리지만 솔직히 여기 들어있는 버전들이 Spacemen 3의 솔직한 면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느낌이다. 실제로도 Sonic Boom이나 Jason Pierce도 이런 초기작들이 훨씬 마음에 든다고 할만큼 이들의 당시 음악적 방향이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곡들일 것이다.
보너스 디스크 한장이 더 들어있으며 역시 정규에 들어있지 않는 초창기 버전들이 수록되었다. 상당히 의미 있는 음반이고 Spacemen 3의 팬이라면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음반이다. 이번에 출시한 LP도 역시 bootleg 음반이다. 90년도에 출시한 A Father Yod에서 다시 출시하였으며 판매하는 곳은 매우 한정된 것 같다. 일단 처음에 접한 곳은 일본 사이트(bandieramusic님의 트윗으로)였으나 잊고 있다가 Juno에서 보낸 이메일로 다시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 판매하는 곳은 Juno밖에는 없으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출시되었다. 아마존이나 인사운드 어디에도 LP버전은 구경하기 힘든 음반이다. 아직 Juno에 물량이 남아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지금 확인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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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붐켓에 프리오더 넣은 James Blake의 LP가 도착했다. 아마존 프리오더가 너무 비싸서 붐켓에 오더 했는데 지금 보니 아마존이 가격을 내려서 오히려 더 싸졌다는..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ㅠㅠ
은근히 걱정 했던 이유는 대부분의 리뷰들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피치포크 빼고는 대부분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음원을 미리 들었을때는 좋기만 하던데 왜 그런지 은근히 걱정했는데 오늘 턴테이블에서 돌리며 들어보니 '도대체 뭐가 않좋다는 거야?!' 이런 음악에 별로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내귀에는 참 좋기만 하구만. 2장의 LP로 구성되었는데 LP도 아주 잘 뽑아내서 사운드가 참 감동적이다. 음악은 좋은데 LP잘못 뽑아서 참 구리게 들리는 음반들이 몇몇 있는데 이번 LP는 아주 잘 프레싱한 것 같다..음향이 아주 마음에 든다.
피치포크와 마음이 맞는 부분이 별로 없는데 이번 음반 만큼은 뭔가 마음이 통한 것 같다. 리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은 솔직히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지금 늦은 밤에 틀어놓고 있으니 정말 분위기 하나는 끝내주는 음반이다. 올해 받은 첫 정규 음반 부터 쏙 마음에 든다..뭔가 올해 일들이 잘 풀릴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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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해의 유망주였죠, 저와 동갑이라는데 휴 ㅋㅋ놀랍습니다 정말
    이전에 나온 EP가 워낙 훌륭한 느낌입니다.
    라디오헤드의 신보 예약받는거아시나요?
    전 오늘 질렀습니다.
    • 저도 라디오헤드 신보 예약 했습니다..저렴한 것 같아요^^
      다들 EP가 워낙 뛰어나서 음반에 실망한 것 같은데 전 오히려 음반이 더 좋더군요.
  2. 오랜만입니다!! 저 대학생됬어요ㅋㅋ

    저도 처음에는 피치포크가 좀 과대평가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The Wilhelm Scream 이곡 듣고 인정함

    정말 비트를 예술적으로 심는것 같아요
    • 오, 축하드립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으리나 믿겠습니다^^
      이번에는 핏폭이 잘못한게 아니라 다른 매체들의 리뷰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ㅋㅋ
  3. 하뇽달문 2011.02.16 15:16
    텀블러가 글올리기 편하신지 텀블러에 들러서 보고있습니다..ㅎㅎㅎ
    저도 이앨범 좋던데요..
    금년초엔 맘에드는 앨범이 작년보다는 많은거 같습니다.
    여기에도 자주 남겨주세요...
    • 텀블러가 정말 포스트 올리기는 편한 것 같아요^^ 주로 텀블러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이렇게 좀 글을 써야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티스토리가 좀 편하지요^^
      저도 올해 초반부터 마음에 드는 음반들이 있네요..좋은 해가 될 것 같아요^^
  4. 이승민 2011.02.17 01:41
    관심있게 보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공간감이나 여백을 굉장히 영리하게 사용하는 재주가 놀랍더군요. 곡들이 참 좋기도 하구요. 어린데. ㅋ
  5. 처음 3개의 트랙을 연이어 들으면 정말 황홀해지는데 Lindesfarne 2부작부터 급속도로 지루해지더군요. 그 괴로움을 견뎌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황홀한 자태를 뽐내는 Limit to Your Love...그게 끝나기가 무섭게 Give Me My Mouth부터 또 다시 지루해지고...그러다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와서야 다시 멋스러운 멜로디가 나오고....

    너무 묘한 앨범이었어요. 매력적인 트랙들은 정말 매력적인데, 그렇지 않은 트랙들은 정말이지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 그런가요? 전 어느 한 트랙 트랙 보다는 음반 전체의 짜임세가 너무나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전반 적인 음반에서 주는 느낌이 참 고습스러우면서도 분위기를 끝까지 잘 끌어내는 느낌이에요. 이 음반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은 후 밀려오는 감정의 전달이 참 남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그 짜임새라는 게 제가 언급한 'Lindesfarne 2부작' 과 'Give Me My Mouth' 에 들어서면 여지없이 흐트러져버려서 (물론 저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일수도 있습니다만) 구성적인 면에서도 크게 점수를 주고 싶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몇몇 좋았던 트랙들에만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ㅋ
  6. 그동안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덧글 남깁니다. 갓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입니다.

    James Blake에 대해 말이 많길래 저도 들어봤습니다. 음악이 굉장히 기묘하고 독특하더군요. 그래서인지 평이 좀 갈라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젊은 나이에 재능있는 뮤지션인건 확실하지요^^
    • 대학은 잘 들어가셨나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요즘 젊은 음악인들의 놀라운 데뷔들을 들으면 참 부럽습니다. 어디서 저런 풍부한 음악적 감성이 나오는지.. 이번에 출시한 Nicolas Jaar의 데뷔 음반도 20세의 대학생이 만들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로 아주 훌륭하더군요^^
  7. 項目を新しく書くには、まず下のテキストボックスに内容を書き込んでください。その際、著作権に注意してください。その後、ページ下部の■投稿する前に以下を確認して下さい■以下の注意事項をよく確認した上で “以上の記述を完全に理解し同意した上で投稿する” ボタンを押してください。そうすればすぐに見えるよう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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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칼라슈퍼에서 The Radio Dept.의 국내 공연을 발표했다. 기다리면 이런 날도 오는구나. 그동안 공연 다 건너띠고 나이에 걸맞는 공연이나 가자고 했는데 이번 공연은 절대 포기 할수가 없을 것 같다. 현재 올타임 페이브릿 밴드 중 하나가 오는데 나이 타령하면서 포기한다면 죽어서도 후회가 막심할 것 같아서..
올초에 처음으로 내손에 들어온 음반은 이들의 콤필레이션이다. 사실 정규도 3장밖에 되지 않는 밴드가 무슨 베스트 콤필레이션이냐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정규외에 많은 EP와 싱글들을 발표하였기에 이런 방대한 물량의 베스트가 가능했을 것이다. 2장의 LP 또는 CD로 구성되었다. 첫 LP는 그동안 발표한 싱글들의 a-side로 수록되었다. 사실 이 첫번째 LP는 모두 정규에 실린 곡들이라 별 특별한 것은 없다. 이 콤필의 백미는 바로 2번째 장에 수록된 14곡이다. 주로 싱글의 b-side, EP 또는 미발매 곡들로 체워져 있어서 일반적인 베스트 콤필과는 차이가 있다. 물론 모든 싱글과 EP를 가졌다면 미발매곡 빼고는 별 의미가 없겠지만 그런 분들 많지 않을 것 같아서 The Radio Dept. 의 팬이라면 반드시 구입하기 바란다. 국내 라이센스로도 나온다고 하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들의 음악 세계를 한눈에 들여다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음악에 대해서는 뭐 할말이 별로 없다..모르는 분 있다면 간첩..ㅋㅋ 여담으로 올해는 신보 구입을 많이 하지 않을 계획이며 주로 리이슈나 이런 좋은 콤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런데 올해 너무나 멋진 음반들이 참 많이도 리이슈를 기다리고 있다..그것도 모두 바이널로..결국 지출은 작년이나 올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다. 내 운이 그렇지 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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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헉. 최근 내한공연들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2. 내한 공연 기대기대!
  3. 저도 가야겠네요 전 MGMT도 가볼요량입니다,
    플레밍 립스로는 최고겠군요.
    근데 바이널의 리이슈 소식은 어디에서 접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 가시는 분들 많군요^^ 의외로 국내 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별한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 저기서 얻은 정보구요..주로 레이블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4. 오, 노래 좋네요. 좀 찾아 보니 이 친구들 다음 주말에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들르는군요. 일전에 Lissie 공연 있었던 작은 라운지인데 공연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이 공연도 분위기 좋을 것 같군요. 죽이 잘 맞는 친구와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면 즐거울 것 같은데.. 그 죽이 맞는 친구가 가까이 없다는. ㅠ_ㅠ
    • 역시 미국은 어느때나 심심찮게 좋은 공연들을 접할수 있다는 점이 참 부럽습니다^^
      친구가 아니라도 아이 엄마와 함께 데이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음악이 여성분들도 꽤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5. 저랑 LP에 같이 싸인 받아요~
  6. 악!! 라디오 디파트먼트!!!
    MGMT 오는 줄은 알았지만 이 분들도 오는 줄은 몰랐네요!!!

    전 사실 올해 메리 제이 내한도 가고 싶었는데
    갔다 오신 분의 말에 따르면 그 날 날씨가 무지하게 추웠던 탓에
    노래고 나발이고 귀에 안 들어왔다더군요
  7. 하뇽달문? 2011.02.09 17:14
    이 공연 가실려는 분들이 많군요...
    사실 공연 보는데 익숙치가 않아서...
    근데 좀 이공연 땡기네요 플래밍때도 주저하다 포기했는데
    • 저도 완전히 땡기는 공연 말고는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이번 공연은 피할수가 없을 것 같군요.
      그나저나 이번 공연때 아는 분들 정말 많이 올것 같아요..숨어 있어야지..ㅋㅋㅋ
  8. 어디에서이 주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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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와서 첫 포스팅은 작년말에 구입한 Joy Division +- 로 시작한다. 가격이 오를것 같아서 딱 6개월만 개봉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은 참지 못하고 개봉..그런데 좀 실망스럽다. 사실 기대가 너무 컷던 탓도 있고 구입 후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뭔가 큰 기대를 했는데 막상 내용물은 음악에는 아주 충실하지만 패키지는 별로라는 생각. 총 10장의 7" 싱글로 구성되었고 오리지널 커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왠지 슬리브가 좀 싼티가 난다. Clash 박스셋의 고급스러운 면과는 좀 거리가 있는 듯. 음향은 리마스터되어서 그런지 아주 훌륭하다.  A 사이드만 일단 다 돌려봤는데 상당히 좋은 음질이다. 패키지에 조금만 더 신경쓰고 가격 좀 올려도 좋았을 것을 좀 아쉽게 느껴진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큰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더 바라는 마음은 어쩔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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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원사 2011.01.07 08:44
    그래도 조이디비전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매우 좋으시겠어요~

    새해 복 많이 챙기세요 ㅎㅎ
  2. 오픈케이스 까지 해주셨으니 전 이제 그냥 눈요기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이거 클래쉬 싱글즈 처럼 씨디버젼으로 도 발매되었으면 좋겠어요.
  3. 아버님 뜯으셨으니 전 안뜯겠습니다~
    랄라~
  4. 잘 구경 합니다 ㅎㅎ cd화가 된다면 바로 지르고 싶네요..
  5. LP는 주로 어디서 구하시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가격이 다들 참 천차만별 같아서요~
    • 특별히 어느 한 사이트에서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가장 저렴한 곳을 가능하면 찾아서 구입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안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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