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Savages - Adore Life


데뷔음반 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역시 강렬하다.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진 사운드라고는 하지만 난 좀더 원시적이고 반항스러운 데뷔음반의 느낌이 더 좋은것 같다. 그래도 올해 나온 수많은 음반들 중에서도 분명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로 충분히 올해의 음반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19. Pinegrove - Cardinal


가끔 의외의 경우로 접하는 음반이 놀라운 발견이 될 수도 있는데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던 음반이다. 계속 들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음반이다. 기본적인 DIY 음반이지만 여러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8곡에 불과 30분 정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아티스트들이 스쳐 간다…Stephen Malkmus, Wilco, Bruce Springsteen, The Replacements, Big Star…



18. Nothing - Tired Of Tomorrow


데뷔음반에 비교해서 사운드나 Songwriting 측면에서 많이 성장한 느낌이다. 현재 활동하는 슈게이징 밴드 중에 당연히 가장 임팩트 있는 밴드라고 느낀다. 그나마 죽어가는 장르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계속 유지해 주는 중요한 음반이다.



17. Factory Floor - 25 25


데뷔 때의 강렬한 포스트 펑크 사운드에 비교하면 이 음반은  테크노 내지는 일렉사운드에 가깝다. 확실히 스타일의 변화가 있다. 데뷔때의 음악을 기대했다면 분명 실망하기 쉬운 음반이지만 이 음반 역시 반복 청취를 하다 보면 그 진가가 나타난다. 테크노 사운드안에 숨어있는 포스트 펑크의 흔적은 이 음반에 고스란히 녹여 들어있다.



16. Wilco - Schmilco


이 밴드는 뭘 내도 무조건 기본 이상은 한다(최근 음반들은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겠지만..). 이번 음반은 대부분 어쿠스틱 음반으로 상당히 조용하고 개인적인 음반이라는 느낌이다. 음반 전체의 톤은 좀 가라앉아있고 평온한 느낌이다. 어두운 밤에 음반 걸어놓고 소파에 앉아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나에게 정말 좋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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