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음반 포스트가 좀 늦었는데 이유는 이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싶은  음반 2장(M83와 SPC ECO)이 아직 도착 하지 못해서다. 아무래도 북미의 크리스마스 배송과 관련해서 배송이 좀 늦어지는 것 같은데 더 기다리다가는 아마 내년에나 포스트를 올릴 것 같아 그냥 인증샷 없는 상태로 작성하기로 했다. 이런 노가다도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약간은 좀 섭섭하기도 하다. 기회가 된다면 올해의 슈게이징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작성해 보겠지만 약속은 하지 못하겠다. 요즘 망년회 나가느라 거의 몸이 바닥인 상태라 모든것이 그냥 귀찮기만 하다. 
베스트 음반 리스트의 함정은 언제나 그렇듯 대충 20위 까지는 참 쉽게 결정하는데 나머지 순위는 다 거기서 거기다. 20위 까지는 정말 많이 들었고 그 다음부터는 50위나 21위나 다 비슷비슷 하다. 그렇다 보니 21위 부터는 순번을 주는 의미가 얼만큼 즐겨 들었나 보다는 애착가는 또는 선호하는 아티스트나 음반에게 주었다. 결론은 아주 엉터리 리스트라는 것..그래도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나름 어느정도 올해 나의 음악 활동이 대충 정리가 돼어서 하는 것이다. 다른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면 한번쯤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마지막으로 이 포스트가 이 블로그의 마지막 글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글로 인사를 하고 싶다. 참고로 블로그가 페쇄 되느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블로그 문은 닫지 않을 계획이다. 더이상 업데이트는 없겠지만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당분간은 열어 놓을 생각이다.

1. Destroyer - Kaputt



Vinyl
label: Merge
genre: indie










2. Youth Lagoon - The Year Of Hibernation



Vinyl
label: Fat Possum
genre: indie










3. Josh T Pearson - The Last Of The Countrymen



Vinyl
label: Mute
genre: indie










4. Bon Iver - Bon Iver Bon Iver



Vinyl
label: Jag-Jaguwar
genre: indie










5. The Horrors - Skying



Vinyl
label: XL
genre: post-punk
 









6. James Blake - James Blake



Vinyl
label: Polydor
genre: post-dub 










7. EMA - Past Martyred Saints



Vinyl
label: Souter Rain Transmission
genre: indie 










8. Widowspeak - Widowspeak



Vinyl
label: Captured Tracks
genre: indie 











9. Fleet Foxes - Helplessness Blues


Vinyl
label: Sub Pop
genre: indie 










10. Nicolas Jaar - Space Is Only Noise



Vinyl
label: Circus Company
genre: post-dub











11. Cat's Eyes - Cat's Eyes



Vinyl
label: Polydor
genre: indie










12. Pure X - Pleasure



Vinyl
label: Acephale
genre: indie











13. Yuck - Yuck



Vinyl
label: Fat Possum
genre: indie











14. The Antlers - Burst Apart



Vinyl
label: French Kiss
genre: indie











15. The Radiohead - The King Of Limbs



Vinyl
label: Radiohead
genre: brit-pop











16. M83 - Hurry Up, We're Dreaming



Vinyl
label: Mute
genre: electronic-shoegaze

















17. WU LYF - Go Tell Fire To The Mountain



Vinyl
label: LYF
genre: indie












18. Atlas Sound - Parallax



Vinyl
label: 4AD
genre: indie











19. SCUM - Again Into Eyes



Vinyl
label: Mute
genre: post-punk











20. Lykki Li - Wounded Rhymes



Vinyl
label: LL Recordings
genre: indie-pop











21. SPC ECO - You Tell Me



CD
label: XD
genre: shoegaze











22. Purple Bloom - Purple Bloom



CD
label: Purple Bloom
genre: shoegaze











23. The Men - Leave Home



Vinyl
label: Sacred Bones
genre: post-punk











24. I Break Horses - Hearts



Vinyl
label: Bellaunion
genre: electronic-shoegaze











25. Veronica Falls - Veronica Falls


Vinyl
label: Slumberland
genre: shoegaze-pop











26. St. Vincent - Strange Mercy



Vinyl
label: 4AD
genre: indie











27. Girls - Father, Son, Holy Ghost



Vinyl
label: True Panther
genre: indie











28. Arctic Monkeys - Suck It And See



Vinyl
label: Domino
genre: brit-pop











29. Braids - Native Speaker



Vinyl
label: Flemish Eye
genre: indie











30. Noah & The Whale - Last Night On Earth



Vinyl
label: Mercury
genre: indie











31. Crystal Stilts - Lost In Oblivion



Vinyl
label: Slumberland
genre: noise-pop











32. Dirty Beaches - Badlands



Vinyl
label: Zoo Music
genre: indie











33. Zola Jesus - Conatus



Vinyl
label: Sacred Bones
genre: goth











34. Dum Dum Girls - Only In Dreams



Vinyl
label: Sub Pop
genre: indie











35. Ringo Deathstarr - Colour Trip



Vinyl
label: Club AC30
genre: shoegaze











36. Cults - Cults



CD
label: Sony
genre: indie











37. The Sunshine Factory - Sugar



Vinyl
label: Gotta Groove
genre: shoegaze











38. PJ Harvey - Let England Shake



Vinyl
label: Island
genre: indie











39. Craft Spells - Idle labor



Vinyl
label: Captured Tracks
genre: indie











40. Washed Out - Within And Without



Vinyl
label: Sub Pop
genre: chillwave










41. Elbow - Build A Rocket Boys


Vinyl
label: Fiction
genre: indie











42. Girls Names - Dead To Me



Vinyl
label: Slumberland
genre: indie












43. Glasvegas - Euphoric/Heartbreak



Vinyl
label: Sony
genre: brit-pop











44.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 Belong



Vinyl
label: Slumberland
genre: shogaze-pop











45. Cut Copy - Zonoscope



Vinyl
label: Modular
genre: synth-pop











46. Vaccines - What Did You Expect From The Vaccines?



Vinyl
label: Sony
genre: brit-pop












47. Smith Westerns - Dye it Blonde



Vinyl
label: Fat Possum
genre: indie











48. Minks - Minks



Vinyl
label: Captured Tracks
genre: post-punk











49. Coldplay - Mylo Xyloto



Vinyl
label: Capitol
genre: brit-pop











50. Under Electric Light - Waiting For The Rain To Fall



CD
label: Underelectriclight
genre: shoegaze















WRITTEN BY
ENTClic@music
Ordinary is no place to be..

트랙백  1 , 댓글  19개가 달렸습니다.
  1. 멘데스 2011.12.13 23:29
    Fat Possum 요새 연말이라 LP와 CD 모두 10$ 세일하더군요
    문제는 역시 LP의 배송비가 너무 높네요
    라디오헤드는 뉴스페이퍼 버전이시군요!
    올해도 즐겁게 보고 갑니다
    • 오..그런 행사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는 더이상 음반 구입은 무리이고 내년에도 점점 더 줄일 생각입니다.
      라헤 일반 바이널은 좀 다른가 보군요.
  2. (아마도) 마지막 글이 된다니, 많이 아쉽네요~^^;
    눈에 익은 음반 커버들이 많이 보여 반갑네요.ㅎㅎ
    여기 다수의 음반들... 라이센스반 기다리느니 그냥 수입반 질러야하겠죠?ㅠㅜ
    작년에 '밀어주신'ㅎㅎ Zola Jesus의 Sea Talk과 비교해 이번 음반은 다소 별로이신가요?
    전 이번 Conatus.. 온라인 음원 살짝 풀렸을 때 들어봤는데, 무지 좋았거든요.ㅎㅎ
    그렇다면 (전 아직 안 들어본) Sea Talk은 얼마나 좋다는 얘기!! ㅋㅋㅋ

    아무튼, 블로그,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뭐든 영원할수는 없으니 지금 그만 두는 것이 제일 적적할 것 같아요.
      Zola Jesus이번 음반도 좋지만 작년 처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지는 않더군요..작년 음반에 비해서 덜하지는 않지만 왠지 이번 음반은 좀 상업적인 색이 좀 강하게 느껴져서 약간 불만입니다.
  3. destroyer의 앨범이 1위네요. 저도 주말에 올해의 앨범 딱 10장만 뽑아봤는데 destroyer를 1위로 할까 2위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저야 뭐 신보는 들은게 워낙 없어서 10장 뽑기도 벅차답니다^^; M83은 마침 라이센스 되어서 올해가 가기전에 입수하려고 했는데 그동안 사놓은게 워낙 많아서 아쉽게 올해의 리스트엔 못 올릴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 포스팅이 마지막 포스팅이라니 아쉽네요 ㅠㅠ
    • 아무리 생각해도 destroyer만큼 즐겨들었던 음반은 올해 없었던 것 같아요. 올초에 출시했음에도 불과하고 지금까지 즐기고 있으니 참 실증나지 않는 음반 같아요.
      M83은 2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깜깜 무소식 ㅠㅠ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후에나 도착 할 것 같군요.
  4. 하뇽달문 2011.12.15 15:38
    요즘은 구글리더로만 봐서 마지막 글일수도 있으신거 같아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글남깁니다
    여기서 그래도 3년동안 자주 들러서 좋은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놀랍게도 destroyer가 년초에 나온 핸디캡을 견디고 1위에 올랐네요. 저도 사실 이앨범 정말 지금까지도 자주듣고있는거 보면....
    올리신 앨범들중 그래도 금년에 거의 많이 들어본 앨범들인거 같네요.
    m83,destroyer,Pure x,cold cave,Bon Iver,Noah And The Whale,St vincent,등등 제가 많이들어본 앨범들이 순위권에 있네요...개인적으론 Future Island 금년 앨범도 순위권에 있지 않을까 했는데 별로 셨나봐요.
    coldplay는 저는 괜찮고 좋았다 생각했는데 다들 평들은 그다지였는데 엔트님차트에서 보니 반갑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고 한해 마무리 비롯 새해를 행복하게 맞이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그동안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예전 처럼 확 뛰어난 음반은 없었던 것 같아요..그나마 destroyer가 그중에선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콜드필레이는 유명해지면서 많이들 까는 것 같은데 그래도 워낙 탄탄한 밴드라 좋은 멜로디 만들어 내는 능력은 인정해 줘야 할 것 같아요..이번 음반도 군더더기 없는 그냥 탄탄한 음반 같아요. 예전처럼 신선함은 없어졌지만 이만큼 커진 밴드에게 그런걸 바라는 것은 좀 무리겠지요.
      올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한해 되세요^^
  5. 류사부 2011.12.15 16:54
    아.. 마지막 연말정산 포스트 잘 봤습니다. ^^
    전 저 중에 들어본게 딱 절반 정도네요. 연초까지만해도 신보에 대한 열망이 강했는데,
    너무 좋은데 모르고 있는 70-80년대 앨범이 많아서 요즘엔 명작 탐험에 빠져있는 거 같습니다 ^^
    그래서 검색하다보니 역시 이 블로그가 자꾸 검색에 걸리더라구요 ㅎㅎ
    다행스럽게 글을 비공개로 하지 않으신다니 좀 더 참고할 부분을 참고 해야겠네요

    저는 올해 베스트 1은 꼽기가 참 힘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올해 즐겨들은 앨범은
    m83, destroyer, minks, yuck, smith westerns, ringo deathstarr 그리고 radiohead 정도였네요.
    이중 m83이랑 smith westerns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 그룹이었는데 올해 앨범이 유독 좋아서
    재미적으론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음악 알게 되었어요!
    • 그동안 방분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잠깐 오프라인에서 만났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소주나 한번 함께 하지요..지기님도 함께 ㅋ
      저도 올해는 예전 만큼 많이 듣지는 못했어요..아마 내년에는 더 줄어들것 같구요. 점점 시간의 여유도 없어지고 이젠 좀 적당히 즐기며 살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올드 음악 확인할 것들이 많은데 내년에는 그동안 확인하고 싶었던 음악들 천천히 찾아봐야겠어요.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6. 아 이렇게 진짜 그만두신다니... 한줄기 빛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많은 밴드들을 듣게 만들게 해주신 은혜 진짜 말로는 못갚을듯 합니다.
    너무도 아쉽고요... 언제라도 다시 시작하신다면 쌍수들고 환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년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그동안 찾아주셔서 감시힙니다^^
      조금이나마 음악 즐기는데에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목적한 바는 이룬 것 같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즐겁운 취미 활동 하세요^^
      저도 그만 두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젠 더이상 시간의 여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ㅠㅠ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새해 맞이하세요^^
  7. stranger 2012.01.01 04:55
    지나가다 제 음악 취향이 비슷하여 재밌게보다가 하나가 거슬려 글을 남겨봅니다 원래 전 장르 나누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 사람이나 radiohead, arctic monkeys, vaccines의 장르가 brit pop인것을 보고 이건 좀 아닌듯 싶었습니다. brit pop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음악(oasis, blur등)을 일컫는 말이라고 보는것이 적합합니다. 간혹가다 영국출신이라해서 무조건 brit pop이라 칭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악틱 몽키즈의 신보 같은 경우 브릿팝의 요소가 많이 들어있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그들만의 성향은 결코 브릿팝이란 장르라고 설명되어지긴 적절치 않아 보이구요.
    장르를 어느정도 보시는 분들에겐 이 점을 아셨으면 해서요.
    • 네, 조언 감사합니다.
      그들뿐만이 아니라 제가 기록한 장르들이 정확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내가 정리 하기 좋게 한 것들이니까요. ㅎㅎ
      다 인디로 정리하면 좋겠지만 그러면 나중에 제가 정리하기가 너무 힘이들어서요..저렇게라도 하면 대충 감이 오기에 그런겁니다..다른분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좀 미안은 하지만 제가 이렇게 분류해 놓으면 좀 편하거든요^^
  8. 에트나드 2012.01.03 07:43
    저런 태클은 사실 저 정도만 해도 다 아는, 다시 말해 UK Scene 최소한의 기본 내공 밑바탕만 있다면
    포스트펑크&개러지,신스팝 같은 팀들을 언론이나 팬들이 보통 편리하게 정리하기 위해 "브릿씬"으로 통틀어
    칭함 정도는 사실 다 아는것인데.. 혼자 제대로 알고 있는것처럼 거슬린다고 표현하면서까지 되도 않는 조언
    태클거는걸 보니 저분은 내공을 쌓으셔도 한참은 더 쌓으셔야 할듯 싶네요.

    주인장님 너무 괘념치 마세요 ㅎㅎ 그리고 전 뒤늦게나마 이 블로그를 알아서 그동안 유용한 정보를 얻어간게
    많은데 정말 아쉽게 되었네요.. 늦게나마 정말 아쉽구요 ;;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신년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 아닙니다..전 좋은 조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장르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내가 편하기 위한 분류법이라 좀 혼란스럽게 한 것 같아서 제가 오히려 좀 미안하네요.

      새해 부터 무척 춥네요..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니스 정보
  10. 우연히 들렸습니다 2013.10.01 20:23
    LP 어디서 구매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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