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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음반이 2008년에 처음 출시되었을때 구입을 좀 미루고 있었는데 이유는 LP로 나올 것 같아서 였다.
그렇게 조금씩 미루다가 어느 순간 LP는 포기하고 CD로 구입하려고 했는데..이럴수가..ㅠㅠ
갑자기 품절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도 또 재발매 하겠지 하면서 기다렸지만 재발매는 이루어지지도 않고 신품은 보이지도 않으며 중고 CD 값이 점점 오르는 것이다.
별로 알려지지도 않고 인기도 얻지 못한 음반이 왜 이렇게 가격이 오르는지 정말 속만 타드러가고 결국은 이 음반도 Skywave꼴 나는구나 하는 불길한 예감..
결론은 처음에 바로 구입하지 않고 미룬 것이 어쩜이리도 배아프고 후회스러웠는지..
불과 2년만에 레어 CD로 등급하면서 이베이에서는 중고도 보이질 않고 가끔 보이는 아마존에서의 신품/중고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결국 구입은 포기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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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잊고 지냈는데 최근에 이웃 블로그에서 Daysleepers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다시 한번 검색에 들어감.
역시나 가격은 정말 어처구니 없게 책정되어있는 상태..그렇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지..
결국 엄청난 검색 끝에 출시때 가격으로 판매하는 Tonevendor라는 사이트 발견하고 바로 결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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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이트가 또 진국이네..LP나 CD들의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구입하기 힘든 음반들이 꽤 있다는.
주로 영세한 인디레이블의 음반들을 취급하고 있는데 Ceremony나 Screen Vinyl Image같이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찾기 힘든 음반들을 취급하고 있다.
Daysleepers의 음반을 저렴하게 구입한 것도 기쁘지만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된 것이 더 기쁘다..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다는..ㅋㅋ




Tonevendor 사이트  : http://www.tonevend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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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0 , 댓글  10개가 달렸습니다.
  1. 하뇽달문? 2010.02.06 10:41
    허걱 가격 차이가....
    장사꾼들은 되팔이 해도 될정도의 차이인데요
    • 그러게 말입니다.
      솔직히 저런 살인적인 가격에 정말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도 의심이 가더군요.
      아마도 업자들이 가격 부풀리기 작전을 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이런 분위기로 가기 대문에 역시 찾는 사람만 봉이 된다는..
  2. 와.. 이거 정말 잘 듣고 갑니다
    근데 음반은 제가 살 수가 없겠네요... 뭐야 이게 ㅠㅠ 희비가 교차합니다
    • 참 좋은 음반입니다.
      너무나 알려지지 않아서 좀 이상하기도 한 음반이구요...그런데 뭐 이런 음반이 한둘이 아니니..

      저정도 가격이면 외국 주문도 꽤 매력 있습니다..어차피 수입해도 큰 차이는 없을테니..그리고 저 음반 수입은 절대 없을 겁니다.
  3. 첫번째곡 듣고 소름돋고 있는데... 구할 수가 없군요 ㅠㅠ

    그나저나 트래비스의 명반 The man who가 절판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ㅠㅠ 이런일이..
    • 국내에서는 수입도 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가끔 트래비스 저 음반 보이던데 구입하기 어려울 것 같지는 않던데요..
  4. Tonevendor 아이템도 마음에 들고 좋아합니다.^^ 꽤 친절하고요. 여기에서 CD 주문해서 받아, 소포봉투 열 때면 항상 즐겁더라고요. 그림엽서도 넣어주고..^^
    • 오..역시 벌써 아시고 계시던 사이트군요.
      전 이번에 우연히 알게되어서 너무나 좋아요.
      전 아직 그림엽서는 받지 못했는데..좀 많이 주문해야 주나요?
  5. 제가 처음 이 Tonevendor에서 CD를 주문했을 때가 아마 8년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그때 한국에서 주문들어온 것이 처음이라고 그러면서 좀 메일을 주고받았어요. 그즈음에 주문한 것들에는 그림엽서 한 장씩 넣어서 보내주더라구요^^ 사실 큰 것은 아닌데, 꽤 기쁘던데요. 아마 그때 담당자(지금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만..)가 자의로 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회사차원에서 영업방침이나 뭐 이런 것으로 한 것은 아닌 것 같고요. 그랬다면 아마 기본적으로 모든 고객에게는 보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호..8년전이면 정말 오래되었군요.
      미국쪽이 워낙 배송도 느리고 내가 노리는 음반들을 찾기가 힘들다 보니 주로 영국쪽 샵들을 많이 이용했는데 이 톤벤더는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배송은 영국쪽이 가장 빠른 것 같아요.

      이쪽에서 최근에 Horse Shoe EP도 주문했어요..세률로이드님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 이 CD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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