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The The는 80년대를 대표할만한 싱어/송라이터 Matt Johnson의 음악적 제능을 표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Matt Johnson을 중심으로 계속 밴드 맴버들을 바꿔가면서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였고 The The를 통해서 Matt Johnson의 복잡하고 어수선한 음악 세계를 맛볼수 있었던 것 같다.
The The를 거쳐간 맴버들은 The Smiths의 Johnny Marr, ABC의 Dave Palmer, Orange Juice의 Zeke Manyika, Art of Noise의 Anne Dudley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그 당시 이름값 좀 했던 Sinead O'Connor 나 Jools Holland 등과 함께 작업을 같이 하기도 하였다.
정말 훌륭한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서 그런지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존경받는 음악인이었고 소수의 충성심 강한 팬들로 참 오래도 활동했던 것 같다.

오늘 갑자기 'Perfect'가 떠올라서 다시 듣고 있는데..역시 '완벽'하다.
1983년 첫 데뷔 음반 Soul Mining에 수록된 곡이지만 나중에 12인치 extended version 으로 나온 버전이 정말 죽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롱버전을 듣기 위해서 12인치 바이널은 결국 구하지 못하고 2002년에 콤필로 나온 더블 CD를 구했다.
CD 한장에 12인치 믹스로 출시된 버전 8곡이 들어있는데 사실 이 CD 한장을 위해서 구입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유투브에서는 이 롱 버전이 없는 것 같다..
유투브에 12" 믹스 버전이 없어서 처음으로 유투브에 직접 업로드 했다..ㅋㅋ
9분에 달하는 이 12" 믹스를 들어보면 정말 완전 '뿅'간다.








WRITTEN BY
ENTClic@music
Ordinary is no place to be..

트랙백  0 ,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1. Perfect도 좋고.. 쟈니 마와의 대표적인 공작인 The beat(en) geberation 거의 완벽한 기타팝이죠^^ 무지 즐겨들었어요. This iis the day는 여러가지 버전으로 지금도 즐겨듣지요. 맷 존슨 대단한 아티스트입니다.
    • 정말 대단한 싱어/송라이터인데 큰 빛을 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지요.
      그래도 평단이나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인정받았으니 그걸로 만족할지 모르겠군요..그래도 대중의 인기를 한번쯤은 안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2. 작년인가 까지만해도 The The는 맷존슨의 프로젝트 밴드 정도로만 생각했었다죠~
    아트 오브 노이즈의 Anne Dudley가 거쳐간건 이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친구한테 들려주니까 더더? 걔네 한국 밴드 아냐? 이래서 좀 벙쪘던 기억이.. ㅎㅎㅎㅎ
    • 워낙 거쳐간 멤버들이 많아서 다 기억하기도 힌들지요^^

      ㅎㅎ..저도 가끔 The The이야기 하면 국내 밴드를 다들 생각하시더군요..음악은 완전 다른데..ㅠㅠ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