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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root님의 토킹헤즈 포스트를 보면서 갑자기 Peter Gabriel이 떠올랐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해서 그런 것이겠지만 하도 오래전의 일들이라 나에게 이들이 어떠한 연관성이 있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당시 음반을 함께 구입한 건지 아니면 나에게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었는지 전혀 모르겠다.
Peter Gabriel의 이 앨범..3rd라고도 하며 Melt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가브리엘의 최고 명반이다.
많은 사람들은 So 음반을 더 기억하겠지만 나에게는 이 음반이 최고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음반이 처음 나왔을 때는 독일어 버전도 구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음반은 내 손을 떠난지 오래되었다.
지금 다시 구하려고 하는데 가격이 아주 안드로메다..찾기도 힘들지만 그나마 가끔 보이는 CD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Talking Heads에 관한 글을 읽으면 자동으로 이 음반이 떠오른다, 참으로 이상하다는...오히려 Genesis나 Phil Collins에 대한 글을 보면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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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ENTClic@music
Ordinary is no place to be..

트랙백  0 , 댓글  10개가 달렸습니다.
  1. 스스로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가장 훌륭하게 결별한 아티스트중 하나지요. 사실 필 콜린스야 뭐 말할 필요 없는 사람이고 제너시스때보다도 피터 게이브리얼 솔로시절이 말 그대로 리미터 확 풀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하는 거 같아요. 독일어 버전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무척 궁금함.
    • 정말 말이 필요없는 아티스트 중 한명 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자기 마음대로 저렇게 하면서도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독일 번전은 위의 2곡을 따로 올려봤습니다..분위기가 완전 틀린 느낌일 겁니다^^
  2. 아마 롤링 스톤 지에서 1977년의 신인으로 같이 뽑아줘서 그런 연상 작용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요? 실제로도 둘은 영향 관계가 있기도 하고...

    여튼 이 앨범 체크 해봐야 되겠습니다.
    • 오, 롤링스톤지에서 77년 신인으로 뽀아준 경력이 있군요.
      그런데 가브리엘이 신인으로 뽑혔다는 것도 좀 우습네요..제네시스 시절은 그냥 무시했나봐요^^

      이 음반도 구입 목록에 꼭 올리세요..필수 음반입니다^^
  3. 우와 이 앨범이 독일어 버젼도 있나요! 힙그노시스 앨범 커버중에 잴로 좋아하는게 피터 가브리엘 초기작들 커버랍니다. 예전에 저렇게 녹아내리는 형상을 필름으로 구현하려면 폴라로이드와 같은 종류의 필름이 필요하단 얘기를 사진찍는 친구에게 줒어듣고, 제 사진을 폴라로이드로 찍어서 라이터로 녹인 다음 저 앨범 커버마냥 시도해 보았는데... 망했습니다. -_-;; 언젠가 제대로 시도해 보고 싶어요 ㅎㅎ
    • 독일 버전은 맛배기로 2곡 추가로 올렸습니다..한번 확인하세요^^

      ㅎㅎ..그런 테크닉(?)을 사용해야 하는군요.
      저도 사진을 찍지만 아직까지 저 커버를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지기님은 사진에도 열정적이신가 봅니다^^
  4. 오랜만에 듣는 Peter Gabriel 입니다. 앨범 자켓은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드네요..
  5. genesis 탈퇴후 peter의 음악은 표지만큼 못하였습니다.
    사실 전 그의 음악을 별로 기대도 안했습니다. 밴드 때 졸라 나대어 과연 솔로음악은 어느 정도일까 하는 생각에.
    제가 구매한게 peter 의 초창기 4부작인데요. (car , 스크래치 , 멜트 , 시큐어리티)

    이중 멜트가 멜로디 면으론 제일 괜찮았지만 알고보니 정치적 성향 음반이더군요.
    외국어 음반을 내놓는건 대개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인데 본작도 그랬습니다.
    4부작 중 그나마 팔린 음반이죠.
    마지막 4집은 딱 2곡만 괜찮더군요.
    • 피터 가브리엘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역시 취향은 제각각 인 것 같습니다.
      전 워낙 좋아하는 아티스트라 당근 첫 4부작은 상당히 아끼는 가브리엘 앨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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